목차 😎
1. AJR - World's Smallest Violin 소개
3. World's Smallest Violin 비하인드 스토리
1. AJR - World's Smallest Violin 소개
AJR의 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 국내에서는 줄여서 세작바라고 불립니다.)은 미국의 인디 팝 밴드 AJR이 2021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 곡은 그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OK ORCHESTRA에 수록되어 있으며, AJR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사운드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2021년에 발표한 곡이지만 2022년도에 쇼츠와 틱톡, 릴스 등에서 밈으로 활용되며 역주행 했습니다.
이 곡은 AJR 특유의 위트 있고 창의적인 가사 작업과 멜로딕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일상적인 아이러니와 삶의 작은 불편함들을 풍자하는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으며, AJR의 유니크한 음악적 스타일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곡은 전통적인 악기 소리와 현대적인 팝 음악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이는 AJR의 음악적 다양성과 실험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World's Smallest Violin은 AJR의 Bang! 이후 최대 히트곡 이며, 그들의 음악적 아이덴티티와 창작적인 표현력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가사 해석
My grandpa fought in World War II
제 할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셨어요
He was such a noble dude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죠
I can't even finish school
전 학교도 끝나기 전에
Missed my mom, and left too soon
엄마가 보고 싶다며 뛰쳐나왔는데
His dad was a fireman
증조 할아버지는 소방관이셨어요
Who fought fires so violent
불길에 아주 용감하게 맞서 싸우셨죠
I think I bored my therapist
제가 상담사를 지루하게 만들었나 봐요
While playing him my violin
바이올린 연주 때문에
(Oh, my God) that's so insane
(세상에) 진짜 대단해요
(Oh, my God) that's such a shame
(세상에) 참 안타깝네요
Next to them, my shit don't feel so grand
저들에 비하면, 제 걱정거리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네요
But I can't help myself from feeling bad
하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가 없어요
I kinda feel like two things can be sad (one, two, three, four)
그 두 가지 감정이 함께 드는 게, 절 비참하게 해요 (하나, 둘, 셋, 넷)
The 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에게도
Really needs an audience
연주를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해요
So if I do not find somebody soon (that's right, that's right)
그러니 어서 들어 줄 사람을 찾지 못하면 (맞아요, 맞아)
I'll blow up into smithereens
'펑'하고 터져 버리고
And spew my tiny symphony
작은 교향곡을 뿜어내겠죠
So just let me play my violin for you, you, you, you
그러니 그냥 제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주세요
My grandpa fought in World War II
제 할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셨어요
And he was such a noble dude
그리고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죠
Man, I feel like such a fool
세상에, 제가 너무 한심해 보이네요
I got so much left to prove
아직도 증명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All my friends have vaping friends
제 친구들은 다 전자담배를 피워요
They're so good at making friеnds
걔들은 친구도 잘 사귀던데
I'm so scared of caving in
저도 거기 빠져들까 봐 무서워요
Is that entertaining yеt?
그거 요즘도 유행하는 거 맞나요?
(Oh, my God) that's so insane
(세상에) 진짜 대단해요
(Oh, my God) that's such a shame
(세상에) 그거 참 안타깝네요
Next to them, my shit don't feel so grand
저들에 비하면, 제 걱정거리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But I can't help myself from feeling bad
하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가 없어요
I kinda feel like two things can be sad (one, two, three, four)
그 두 가지 감정이 함께 드는 게, 절 비참하게 해요 (하나, 둘, 셋, 넷)
The 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에게도
Really needs an audience
연주를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해요
So if I do not find somebody soon (that's right, that's right)
그러니 어서 들어 줄 사람을 찾지 못하면 (맞아요, 맞아)
I'll blow up into smithereens
'펑'하고 터져 버리고
And spew my tiny symphony
제 작은 교향곡을 뿜어내겠죠
So just let me play my violin for you, you, you, you
그러니 그냥 제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주세요
Somewhere in the universe
이 세계 어딘가엔
Somewhere someone's got it worse
더 힘든 사람들도 있겠죠
Wish that made it easier
이런 생각으로 제 기분이 더 나아진다면
Wish I didn't feel the hurt
상처받지 않았면 좋겠는데
The 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에게도
Really needs an audience
연주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요
So if I do not find somebody soon
그러니 들어줄 사람을 찾지 못한다면
I'll blow up into smithereens
'펑'하고 터져버리고
And spew my tiny symphony
제 작은 교향곡을 토해내겠죠
All up and down a city street
거리 한복판을 누비며
While tryna put my mind at ease
걱정을 덜어 내려 하고
Like finishing this melody
이 멜로디에도 끝이 있듯이
This feels like a necessity
한 번쯤은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하겠죠
So this could be the death of me
제게 마지막이 되거나
Or maybe just a better me
어쩌면 더 나아질 지도
Now, come in with the timpanis
자, 팀파니와 함께
And take a shot of Hennessy
헤네시를 한 잔 들이켜요
I know I'm not there mentally
저도 제정신이 아닌 걸 알지만
But you could be the remedy
당신이 저의 치료제가 될 수도 있겠죠
So let me play my violin for you!
그러니 그냥 제가 당신을 위해 연주하게 해 줘요!
3. 세작바 (World's Smallest Violin) 비하인드 스토리
1) 세작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
AJR의 곡 World's Smallest Violin은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이라는 표현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사소한 문제에 대해 과장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풍자하는 제스처에서 온 말로, 의미는 '매우 사소한 고민'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곡의 주된 메시지는 "남들이 보기에 사소한 문제일지라도, 그것이 개인에게는 중요하고 힘든 것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곡은 더 큰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과 비교할 때, 화자의 고민이 하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자는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누군가의 필요성을 표현합니다.
2) 음악적 특징
음악적으로는 후반부에서 느리게 시작하여 점점 빨라지는 독특한 구성으로 인상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부분은 90 BPM에서 시작해 점차적으로 160 BPM까지 빨라지며, 이 곡을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집게사장이 작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장면이 이 곡의 제목과 연관지어 생각나게 만듭니다.
더불어, 이 곡이 유튜브 쇼츠나 틱톡 등의 플랫폼에서 너무 자주 사용되어, 일부에서는 지겹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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