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퍼플 - Soldier of Fortune 한글 가사/해석/뜻/의미

 

 

목차 😎

 

1. 딥 퍼플 - Soldier of Fortune 소개

2. 가사 해석

3. Soldier of Fortune 비하인드 스토리

4. 총평

 

1. 딥 퍼플 - Soldier of Fortune 소개

 

Soldier of Fortune은 영국의 록 밴드 Deep Purple의 1974년 앨범 Stormbringer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원래 Deep Purple의 강력하고 에너제틱한 헤비메탈 사운드와는 대조적으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발라드로 불리며, 그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임재범, 이승철 등의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으며, 임재범의 경우 MBC 바람에 실려에서 무명 시절 이 곡을 천 번 이상 연습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곡의 가사는 여행자나 병사로서의 고독하고 방황하는 삶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곡의 가사는 상실, 회상,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슬픔과 고독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David Coverdale의 가창력과 Ritchie Blackmore의 기타 연주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드를 창출합니다.

 

원래 헤비 록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밴드이지만, Soldier of Fortune은 그들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커버되기도 했습니다.

 

 

 

딥 퍼플 - Soldier of Fortune 가사 해석

 

 

2. 가사 해석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당신에게 자주 했던 이야기가 있어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그날을 기다리는 방랑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였지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당신의 손을 잡고 노래하면

Then maybe you would say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지

"Come lay with me and love me"

"함께 누워서 나를 사랑해 줘"

And I would surely stay 

물론 나도 당신 곁에 있고 싶어

 

But I feel I'm growing older

하지만 나도 늙어가는 걸 느껴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그리고 내가 부르던 노래들은

Echo in the distance

멀리서 메아리처럼 들려와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처럼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난 언제나 여행자 신세였지

I looked for something new

난 뭔가 새로운 걸 찾아다녔어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어느날 추운 밤이 찾아올 때면

I wandered without you

난 당신 없이 방황했어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하지만 그런 날들엔 마치 당신이 보이는 것 같았어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눈이 멀어 혼란스럽지만, 당신이 여기 없다는 것은 알 수 있어

 

Now I feel I'm growing older

이제 나도 늙어가는 걸 느껴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그리고 내가 부르던 노래들은

Echo in the distance

멀리서 메아리처럼 들려와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처럼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와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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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oldier of Fortune 비하인드 스토리

 

1) 곡의 탄생

딥 퍼플

 

Soldier of Fortune은 딥 퍼플의 음악적 전환점을 나타내는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딥 퍼플의 전통적인 하드 록 스타일과는 약간 다르게, 더 감성적이고 어쿠스틱 한 면모를 드러냅니다. 리치 블랙모어와 데이비드 커버데일이 공동으로 작곡하였으며, 그들의 서정적인 작사 스타일이 돋보입니다.

 

2) 가사의 의미

(출처: 픽사베이)

 

가사는 방랑하는 삶, 잃어버린 사랑, 그리움에 대한 강렬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가사의 매 문장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시 같습니다.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와 같은 가사는 방랑하는 삶의 외로움과 대비되는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곡의 인기를 뒷받침했습니다.

 

3) 음악적 영향

(출처:플리커닷컴,Vincent Lock)

 

이 곡은 발매된 이후로 딥 퍼플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과 데이비드 커버데일의 감성적인 보컬은 많은 리스너에게 깊은 감동을 줬습니다.

 

이 곡의 영향력은 세대를 초월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많은 커버 버전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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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

2009년 3월 브라질에서 공연중인 딥 퍼플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스)

 

Soldier of Fortune은 딥 퍼플의 노래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하드 록 트랙들로 구성된 그들의 음악 중에서 이 곡은 포근하고 감성적인 멜로디로 독특한 존재감을 뽐냅니다.

 

데이비드 커버데일의 감성적이며 명료한 목소리는 가사의 내용을 더욱 깊게 전달하며, 이 곡을 통해 그의 보컬 특성이 두드러지게 드러납니다.

 

듣는 이들에게 서정적인 감동을 준다는 점에서, 이 곡은 많은 리스너들에게 딥 퍼플의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곡은 그 감동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시대를 초월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음악적 다리 역할을 해, 딥 퍼플의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작품입니다.

 

Soldier of Fortune을 통해 그들은 단순한 록 밴드를 넘어,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적 표현력을 지닌 아티스트임을 증명했습니다.

 

이 곡은 다양한 세대의 리스너들로부터 사랑받는 명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이유는 곡 자체의 뛰어난 완성도와 더불어, 사람들의 감정과 잘 맞아떨어지는 곡의 내용과 메시지 때문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