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랄랄라 팝송" The Carpenters - Yesterday Once More 한글 가사/해석/뜻

 

 

 

목차 😎

 

1. 카펜터스 - Yesterday Once More 소개

2. 가사 해석

3. Yesterday Once More 비하인드 스토리

4. 총평

 

1. 카펜터스 - Yesterday Once More 소개

 

많은 분들이 "샤랄랄라 팝송"이라고 기억하는 카펜터스의 Yesterday Once More는 1973년 발매된 앨범 Now & Then에 수록된 곡으로, 리처드 카펜터와 존 베티스가 작곡했습니다.

 

이 노래는 카펜터스 특유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향수와 추억을 소환하는 강력한 힘을 지녔습니다.

 

노래의 가사는 과거의 노래들을 듣고 있을 때 느끼는 감정과 추억들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Every sha-la-la-la, every wo-o-wo-o, still shines"와 같은 구절에서는 올드 팝송의 클래식한 후렴들을 회상하게 만드는 효과를 줍니다.

 

이 노래는 당시 대중들에게 카펜터스가 왜 그렇게 사랑받는지를 증명하는 하나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Yesterday Once More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리처드 카펜터의 섬세한 편곡과 카렌 카펜터의 맑고 따뜻한 목소리는 이 노래가 세대를 넘어 사랑받을 수 있게 한 주요 요소입니다.

 

이 노래는 또한 시대를 초월하는 고전으로 남았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과거를 회상하며 잠시나마 위안을 주는 곡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Yesterday Once More는 카펜터스의 음악적 유산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명곡입니다.

 

 

Yesterday Once More 음원

 

카펜터스 - Yesterday Once More 한글 가사 해석 (Feat. 시네마 천국)

 

2. 가사 해석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어렸을 적 라디오를 듣곤 했죠

Waiting for my favorite songs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그들의 노래가 시작되면 나도 따라 부르며

It made me smile

웃음 지었죠

Those were such happy times

너무 행복한 시절이었어요

And not so long ago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닌데

How I wondered where they'd gone

그 행복했던 시절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But they're back again

하지만 기억이 다시 나네요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마치 오랫동안 연락 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그 노래들을 전부 너무 좋아했었죠

 

Every Sha-La-La-La

노래에서 "샤-랄-랄-라"

Every Whoa-Oh-Whoa-Oh

"워-우-워-우" 하는 부분들은

Still shines

아직도 아름다워요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

노래 시작할 때 "싱-글-링-글-링" 하는 부분도

So fine

너무 좋아요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가사에서 그가 그녀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눈물이 날 것 같아요

It's yesterday once more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Looking back on how it was in years gone by

지난 세월이 어땠는지 되돌아보면

And the good times that I had

내가 가졌던 좋은 시간들 때문에

Makes today seem rather sad

오늘은 좀 슬픈 것 같아요

So much has changed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요

It was songs of love that I would sing to then

그때 내가 부르던 노래들은 사랑노래였는데

And I'd memorize each word

가사들을 전부 기억하고 있어요

Those old melodies still sound so good to me

그 옛날 멜로디가 아직도 난 좋아요

As they melt the years away

세월을 녹아내리듯 흘러간 것처럼요

 

Every Sha-La-La-La

노래에서 "샤-랄-랄-라"

Every Whoa-Oh-Whoa-Oh

"워-우-워-우" 하는 부분들은

Still shines (Only you it's got goodies)

아직도 아름다워요 (너에게만 좋은 일이 있을 거야)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

노래 시작할 때 "싱-글-링-글-링" 하는 부분도

So fine

너무 좋아요

All my best memories come back clearly to me

좋았던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Some can even make me cry

나를 울게 만들 수도 있어요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마치 예전처럼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Every Sha-La-La-La

노래에서 "샤-랄-랄-라"

Every Whoa-Oh-Whoa-Oh

"워-우-워-우" 하는 부분들은

Still shines

아직도 아름다워요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

노래 시작할 때 "싱-글-링-글-링" 하는 부분도

So fine

너무 좋아요

 

Every Sha-La-La-La

노래에서 "샤-랄-랄-라"

Every Whoa-Oh-Whoa-Oh

"워-우-워-우" 하는 부분들은

Still shines

아직도 아름다워요

Every Shing-A-Ling-A-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

노래 시작할 때 "싱-글-링-글-링" 하는 부분도

So fine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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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sterday Once More 비하인드 스토리

 

1) 창작 배경

1974년 카펜터스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스)

 

Yesterday Once More는 1973년 카펜터스의 앨범 Now & Then에 수록된 곡으로, 리처드 카펜터와 존 베티스가 공동으로 작곡했습니다.

 

이 곡은 리처드의 음악적 영감과 존의 가사 작업이 결합된 결과물로,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 라디오에서 듣던 노래들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담고자 했습니다.

 

곡의 가사는 1960년대의 음악을 회상하며, 당시 대중음악이 가지고 있던 순수함과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합니다.

 

리처드는 그 당시 자신이 어떻게 음악에 몰입했는지, 그리고 그 음악이 자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곡에 담고자 했습니다.

 

2) 녹음과 제작 과정

카펜터스의 Now&Then 앨범 (출처: 플리커 닷컴, Piano Piano!)

 

녹음 과정에서 카펜터스는 섬세한 사운드와 미묘한 감정 표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카렌 카펜터의 보컬은 명확하고 표현력이 풍부하여, 곡에 깊이와 따스함을 더했습니다.

 

리처드 카펜터는 편곡에서도 이러한 미묘함을 중요시했으며, 특히 스트링 섹션과 피아노의 사용은 곡의 레트로한 느낌을 강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스튜디오 작업은 노래의 복고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날로그 장비와 녹음 기법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대부분의 음반 제작에 사용되던 디지털 장비와는 다른 접근이었습니다.

 

3) 출시 후 반응

1972년 닉슨 대통령과 만난 카펜터스 (공개도메인)

 

Yesterday Once More의 발매 이후, 이 곡은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당시와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이 곡은 카펜터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그들의 음악적 유산 중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다양한 커버 버전이 제작되었습니다.

 

더불어, 음악가들이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Yesterday Once More는 음악이 갖는 시간을 초월하는 힘을 보여주는 예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4. 총평

책 Carpenters The Musical Legacy 표지 (출판사: Princeton Architectural Press)

 

Yesterday Once More를 들을 때마다, 곡이 주는 빈티지한 감성과 카렌 카펜터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추억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며 겪은 순간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카펜터스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힘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Once More'는 다를 수 있지만, 카펜터스는 그들의 음악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에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리처드 카펜터의 정교한 편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은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카렌의 목소리는 그 자체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이 노래가 주는 위로와 향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감성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오랜 시간을 견디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 이상의 것을 제공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감정들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마법과 같으며, 이것이 바로 'Yesterday Once More'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