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art - Barracuda 소개
Heart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미국의 록 밴드로, 앤 윌슨과 낸시 윌슨 두 자매를 중심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들의 히트곡 중 Barracuda는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로, 강렬한 기타 리프와 힘찬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최초의 여성 하드 록 밴드이기도 한 Heart는 여성이 최고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Heart는 하드 록과 포크를 혼합하여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되고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밴드 중 하나입니다.
Barracuda는 Heart의 1977년 발표 음반인 Little Queen의 리드 싱글로, 빌보드 핫 100에서 1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이 곡은 VH1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하드 록 노래 중 34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 곡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곡의 소개부터 가사의 해석,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상세하게 다루어보겠습니다.
Heart 자매가 레즈비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
2. 가사 해석
So this ain't the end, I saw you again
그러니까 이게 끝이 아냐, 널 다시 봤어
Today, I had to turn my heart away
오늘, 마음을 돌려야 했어
Smiled like the sun, kisses for everyone
태양처럼 웃으며 모두를 위해 키스를 해
And tales, it never fails
그리고 이야기는 결코 실패하지 않아
You lying so low in the weeds
너는 잡초들 중에서 가장 낮게 누워있는 중
I bet you gonna ambush me
네가 날 공격할 거라고 장담해
You'd have me down, down, down on my knees
넌 날 눕히고 무릎을 꿇게 할 거야
Now wouldn't you, Barracuda? Oh
이제 그렇지 않니, 바라쿠다? 오
Back over time we were all trying for free
다시 연장전, 우리는 자유를 위해 모든 노력을 했어
You met the porpoise and me
넌 돌고래와 나를 만났어
No right, no wrong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없어
you're selling a song, a name Whisper game
넌 속삭임 게임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파는 거야
If the real thing don't do the trick
진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You better make up something quick
빨리 뭔가를 준비하는 게 좋을 거야
You gonna burn, burn, burn, burn, burn to the wick
넌 심지까지 불에 타버릴 거야
Oooo, Barracuda, oh yeah
우, 바라쿠다, 오 예
"Sell me, sell you" the porpoise said
"날 팔고 널 팔아" 돌고래가 말했지
Dive down deep to save my head
내 머리를 구하기 위해 깊이 잠수해
You, I think you got the blues too
내 생각에 너도 우울한 것 같아
All that night and all the next
그 모든 밤과 모든 다음 것들을
Swam without looking back
뒤도 돌아보지 않고 헤엄쳤어
Made for the western pools
웨스턴 수영장을 위해 만들어졌어
silly, silly fools
멍청한 바보들아
If the real thing don't do the trick, no
진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아니야
You better make up something quick
빨리 뭔가를 준비하는 게 좋을 거야
You gonna burn, burn, burn, burn, burn it to the wick
넌 심지까지 불에 타버릴 거야
Oooo, Barra-Barracuda
우, 바라쿠다
3. Barracuda 비하인드 스토리
1) Heart 자매는 레즈비언? : 곡의 탄생 배경
곡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는 앤 윌슨이 머시룸 레코드와의 계약 문제로 인해 분노를 느끼고 있었던 시기에 작곡되었다고 합니다.
머시룸 레코드는 앤과 그녀의 여동생 낸시 윌 이 성관계를 했다고 내세워 홍보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근거 없이 내놓은 것으로, 머시룸 레코드의 비윤리적인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
이에 대한 분노와 머시룸 레코드와의 계약 문제로 인해 앤 윌슨은 라디오 프로모터 중 한 남성이 그녀의 콘서트 후에 그녀의 "연인"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어봤을 때 분노하여 호텔 방으로 돌아가 이 곡의 원래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마이크 플리커는 머시룸 레코드가 계약 협상에서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Heart는 Magazine이라는 앨범을 버리고 새롭게 설립된 Portrait 레코드와 계약하여 Little Queen이라는 다른 앨범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마이크 플리커는 Barracuda가 이러한 레코드 비즈니스 관련 문제에서 개념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합니다.
Barracuda는 지역 프로모션 맨부터 음반 회사 회장까지 누구든 될 수 있다. 그것이 바라쿠다입니다. 그것은 그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2) Barracuda 가사의 의미
Barracuda는 자매들이 성적인 발언을 받은 후 분노를 표출한 곡으로, 가사는 자매들이 성적인 발언을 한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쓰였습니다.
가사에서 Barracuda는 상대방을 의미하며, Barracuda가 나타내는 것은 음악 산업과 여성 음악가들의 상호작용입니다.
이 곡은 여성 음악가들의 상품화와 교환 가능성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으며, 명성, 권력 및 통제에 대한 생각을 다루고 있습니다.
3) 문화적 영향
Barracuda는 그 강렬한 사운드와 가사의 메시지로 인해 많은 록 팬들로부터 사랑받았습니다.
이 곡은 여성 록 아티스트의 강력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로 꼽히며, 여러 세대에 걸쳐 록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 총평
Barracuda는 Heart의 대표곡 중 하나로, 강렬한 기타 리프와 아날로그 사운드, 그리고 그들의 특유의 가창력으로 인해 록 음악 팬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곡의 가사는 음악 산업과 미디어에 대한 그들의 실망과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Barracuda는 1970년대 록 음악의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며, 그 음악적 가치와 그 안에 담긴 메시지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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