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3집 Be Here Now의 4번째 트랙 Stand by Me는 해당곡을 작곡한 노엘 갤러거가 싫어하는 곡으로 유명합니다.
노엘은 이 곡뿐만 아니라 3집 자체를 싫어했죠 뮤직비디오도 괜히 찍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요... 🤔
Stand by Me 가사 해석에 이어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1. Stand by Me 가사 해석
Made a meal and threw it up on Sunday
일요일 아침 식사를 만들어 먹고는 다 토해버렸어
I've got a lot of things to learn
난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은가 봐
Said I would and I'll be leaving one day
내가 언젠가 떠날 거라고 말했었잖아
Before my heart starts to burn
내 마음이 타오르기 전에
So what's the matter with you?
그래서 무슨 문제 있어?
Sing me something new
나한테 새로운 걸 노래해 줘
Don't you know The cold and wind and rain don't know
알잖아, 추위와 바람 그리고 비는 모르는 채
They only seem to come and go away
그저 들렸다가 간다는 것을
Times are hard when things have got no meaning
모든 게 의미가 없어지는 순간은 견디기 힘들어
I've found a key upon the floor
난 바닥에 엎드려 열쇠를 찾았어
Maybe you and I will not believe
아마도 너와 난 믿지 못하겠지
in the things we find behind the door
저 문 뒤에서 우리가 찾은 것들을
So what's the matter with you?
그래서 무슨 문제 있어?
Sing me something new
나한테 새로운 걸 노래해 줘
Don't you know The cold and wind and rain don't know
알잖아, 추위와 바람 그리고 비는 모르는 채
They only seem to come and go away
그저 들렸다가 간다는 것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Nobody knows
내 곁에 있어줘, 아무도 모르잖아
yeah,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그래, 아무도 모르잖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If you're leaving will you take me with you
만약에 네가 떠난다면 나도 데려가 줄래
I'm tired of talking on my phone
전화기에 대고 말하는 건 질렸어
There is one thing I can never give you
내가 너에게 절대로 해줄 수 없는 게 있어
My heart will never be your home
내 마음이 너의 안식처가 될 수는 없어
So what's the matter with you?
그래서 무슨 문제 있어?
Sing me something new
나한테 새로운 걸 노래해 줘
Don't you know The cold and wind and rain don't know
알잖아, 추위와 바람 그리고 비는 모르는 채
They only seem to come and go away
그저 들렸다가 간다는 것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Nobody knows
내 곁에 있어줘, 아무도 모르잖아
yeah,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그래, 아무도 모르잖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The way it's gonna be, yeah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Maybe I can see, yeah.
어쩌면 내가 알수도, 예
Don't you know The cold and wind and rain don't know
알잖아, 추위와 바람 그리고 비는 모르는 채
They only seem to come and go away
그저 들렸다가 간다는 것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the way it's gonna be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잖아
Stand by me
내 곁에 있어줘
Nobody knows
아무도 모르잖아
Yeah, God only knows the way it's gonna be
그래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신만이 알고 있어
2. Stand by Me 비하인드 스토리
1) 노엘 갤러거 식중독 걸린 SSUL
Stand by Me는 노엘 갤러거가 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은 1997년 9월 22일에 발매된 밴드의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Be Here Now'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노엘 갤러거는 이 곡을 처음으로 런던에 이사 갔을 때 식중독에 걸린 상태에서 작곡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에게 밥 좀 잘 챙겨 먹으라는 전화를 받은 노엘이 직접 선데이 로스트를 요리해 먹었다가, 식중독에 걸리게 되었고 이 경험이 곡의 첫 가사에 등장합니다. 😁
2) 노래의 의미
Stand by Me는 관계와 인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곡입니다.
가사를 보면 의심과 절망을 표현하지만, 희망과 동반자와의 변함없는 관계에 대한 욕망이 보입니다.
가사 중 바닥에서 찾은 '열쇠'는 예상치 못한 해결책이나 경로가 평범한 일상에서 나타날 수 있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3) 출시 후 반응
이 곡은 1997년 9월에 영국 싱글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1997년 10월에 영국에서 처음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아일랜드, 핀란드, 아이슬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등의 국가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들며 곡의 성적은 훌륭했습니다.
3. 총평
노엘 갤러거가 3집 Be Here Now를 좋아하지 않았던 이야기는 유명하죠 Be Here Now 투어 이후 밴드의 콘서트에서 Stand by me를 라이브로 연주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아시스 투어에서 곡 목록을 노엘이 결정했기 때문이죠 ㅠㅠ)
심지어, 노엘은 본인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수치스럽다, 제작비를 회수하고 싶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
개인적으로 3집 곡들의 라이브 영상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제 유튜브 채널에 올려놓은 Stand by me 라이브 영상 댓글들을 보면 3집이 너무 저평가되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는 걸로 보아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공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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