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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임 레전드

유전무죄 무전유죄! 지강헌 홀리데이 : 비 지스 (Bee Gees) - 홀리데이 (Holiday) 완벽정리!

by 번역좌 2025. 3. 19.

오늘 소개할 곡은 Bee Gees의 감성적인 곡 Holiday입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단순히 음악만 다루지 않습니다. 이 곡을 배경으로 편집한 영화 《홀리데이》(2006), 그리고 그 영화의 실화적 배경이 된 '지강헌 사건'을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쩌면 Bee Gees의 Holiday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잔잔한 감성을 주는 곡이지만, 노래의 몽환적이고도 쓸쓸한 분위기가 영화 홀리데이의 처절한 현실과 대비되며 더욱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오늘은 홀리데이 음악과 함께 영화 같은 지강헌의 실제 이야기는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함께 깊이 들여다보겠습니다.

 

목차 😎

 

1. 비 지스 (Bee Gees) - Holiday는 어떤 곡인가?

2. 영화 홀리데이 (2006) 줄거리

3.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탈옥극 : 지강헌 사건 완벽정리

4. 비 지스 (Bee Gees) - Holiday 뮤직비디오 (Feat. 영화 홀리데이) 가사 해석

 

1. 비 지스 (Bee Gees) - Holiday는 어떤 곡인가?

 

비-지스-홀리데이-앨범

1) 곡 개요

 

제목: Holiday

아티스트: Bee Gees

앨범: Bee Gees' 1st (1967)

장르: 바로크 팝, 소프트 록

작사/작곡: Barry Gibb, Robin Gibb, Maurice Gibb

프로듀서: Robert Stigwood

 

2) Holiday는 어떤 곡인가?

비-지스-흑백사진

 

Bee Gees의 "Holiday"는 1967년에 발매된 앨범 Bee Gees' 1st에 수록된 곡으로, 밴드 초기 시절을 대표하는 서정적인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단순한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며, 마치 꿈속에서 들려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슬로 템포의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감성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가사 속에서 "Holiday"라는 단어는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과 이상향을 의미하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밝고 부드러운 멜로디와 달리 가사는 다소 철학적이고 내면적인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Millions of eyes can see, yet why am I so blind?"라는 가사는 세상이 보이는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현실을 바라보는 주체적인 시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곡은 Bee Gees가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가장 먼저 히트한 곡 중 하나입니다. 원래 싱글로 발매되지 않았지만, 이후 라디오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곡의 분위기와 가사 덕분에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성적인 장면에 삽입되기도 했습니다.

 

 

 

2. 영화 홀리데이 줄거리

영화-홀리데이-포스터
영화 '홀리데이' 포스터

1) 영화 개요

 

제목: 홀리데이 (Holiday, 2006)

감독: 양윤호

출연: 이성재 (지강혁 역), 최민수, 장세진, 이얼, 문영동

장르: 범죄, 드라마

개봉일: 2006년 1월 19일

영화 배경: 1988년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지강헌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됨

 

2) 영화의 줄거리

영화-홀리데이-이성재
영화 '홀리데이' 장면

 

《홀리데이》는 1988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지강헌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지강혁(이성재 분)은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자유를 갈망했던 한 남자였습니다.

 

영화는 지강혁과 그의 동료 수감자들이 교도소에서 탈출한 후 인질극을 벌이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과 맞서 싸우려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외친 "유전무죄, 무전유죄"(돈이 있으면 죄를 면하고, 돈이 없으면 죄를 받는다)는 말은 당시 대한민국 사회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은 비극적이었습니다. 경찰과의 대치 끝에, 그는 결국 자신의 방식대로 자유를 택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3.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탈옥극 : 지강헌 사건 완벽정리

지강헌
지강헌 (출처: 나무위키)

1) 사건 개요

 

198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탈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강헌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은 한국 범죄사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지강헌 (1961~1988)

범죄: 강도 및 탈옥

사건 개요: 1988년 10월 8일, 지강헌을 포함한 12명의 재소자들이 교도소에서 탈출한 후, 약 13일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인질극을 벌임

결말: 서울 은평구 한 가정집에 침입한 지강헌 일당은 경찰과 대치 후 지강헌은 자살, 나머지 공범들도 사망 또는 검거됨

 

 

2) 지강헌은 어떻게 탈옥을 했을까? : 지강헌 사건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

지강헌
1988년 10월 15일, 경찰과 대치중인 지강헌

 

1988년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를 출발해 공주교도소로 향하던 이감 차량이 고속도로로 접어든 순간, 몇몇 죄수들이 몰래 감추고 있던 쇠꼬챙이로 순식간에 수갑과 포승줄을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교도관을 제압하고는 차량을 다시 서울로 돌렸습니다.

 

서초동에 차를 세운 이들의 선택은 반반으로 엇갈렸는데 12명은 탈주를 택했고, 13명은 포기한 채 차량에 남았습니다 달아난 12명 중 5명은 바로 붙잡혔지만, 나머지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출몰했다, 사라졌다를 반복했습니다.

 

10월 9일 지강헌 등 탈주범 7명은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집에 침입뒤, 새벽 6시쯤 두 차례로 나뉘어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6일 뒤인 10월 15일 밤 그 중 네 명이 서울 북가좌동 주택가에 나타났는데 그 네 명은 두목 격인 30대 중반에 지강헌, 20대 초반의 안광실, 한의철, 강영일이었습니다.

 

 

 

 

그들은 고모 씨의 집에 들어가 일가족을 인질로 잡았고, 경찰 수백 명은 이들을 포위한 뒤 경고했습니다. 권총과 총알 다섯 발을 지닌 탈주범들, 그리고 경찰의 대치는 당시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이 일은 인질극을 지켜보면서 탈주범들이 쏟아내는 불만과 분노까지 여과 없이 듣게 되는 유례없는 인질극 생중계방송이었습니다.

 

지강헌은 당시 5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같은 전과가 있다는 이유로 징역 7년에, 보호감호 10년, 총 17년을 격리될 처지였습니다.

 

공범인 안광술, 한의철, 강영일 이들도 가정집 등에 침입해 금품을 강탈한 혐의를 받았는데 혐의 액수는 630만 원, 그리고 이들 역시 같은 전과가 있다는 이유로 징역 7년~ 징역 15년까지 중형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당시 공범인 안광술은 방송기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강헌-사건-공범-안광술
지강헌 사건 공범 안광술

 

어떻게 죄수가 판사 검사를 돈으로 살 수 있는 거야?, 사람을 죽이고도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지강헌은 인질은 붙잡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죠.

출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강판사가 내린 판결은 만인 앞에 평등한 시대 정치적 요구에 의해서 내린 잘못된 판결이다.

서른세 살, 내 이름 지강헌,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 다 똑같은 인간이 될 수 있어.

다만 자기들이 살아갈 수 있는 어떤 길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길을 걸어갈 뿐이고, 나는 내가 살아가는 길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가는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야.

낭만적인 바람막이 하나 없이 이 사회에서 목숨을 부지하기에는 너무나 살아갈 곳이 없었다.

 

 

범죄자 지강헌은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 피해 가고 없는 사람들만 죽어나간다는 이 사회에 하나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었지만 당시 우리 사회 어디선가 분명 벌어지고 있는 '실화'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 사회를 원망하며 그 들이 했던 말은 지강헌이 틀어달라고 했던 노래와 함께 이 사건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지강헌은 경찰과 대치중에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틀어달라고 요청을 했으며, 대치현장에서 비지스의 홀리데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당시 인질극의 피해자는 뉴스 인터뷰를 통해서 당시 지강헌이 "정말 미안하다, 정말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미안하게 됐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다른 인질 역시 당시 상황에 대해서 남자들이 정중한 태도로 존댓말을 쓰고 있었으며, 협박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 인질극은 결국 비극으로 끝이 나게 되었는데, 다섯 발의 총알 중 두발은 경찰을 위협하는 데 사용했고, 한 발은 강영일을 자수하라고 내보내면서 위협하는데 썼습니다.

 

나머지 두발을 가지고 안광술, 한의철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총알이 떨어진 지강헌은 깨진 유리창으로 자해를 하던 중 경찰 총탄을 맞고 숨졌습니다.

 

이후 밖에 나와있던 강영일은 체포돼 19년을 복역하고 2007년 6월에 출소하였습니다...

 

범죄자 지강헌이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틀어달라고 했던 노래인 비 지스의 홀리데이의 가사는 밑에 전부 다 정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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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명곡' : 비 지스 Bee Gees - 홀리데이 Holiday 한글 가사

 

 

4. 비 지스 (Bee Gees) - Holiday (Feat. 영화 홀리데이) 가사 해석

 

Ooh, you're a holiday
오, 너는 마치 휴일 같아

Such a holiday
정말 특별한 휴일 같아

Ooh, you're a holiday
오, 너는 마치 휴일 같아

Such a holiday
정말 특별한 휴일 같아

 

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
내가 생각하기에 그건 정말 소중한 거야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꼭두각시 인형이 널 미소 짓게 한다면 말이야

If not, then you're throwing stones
그렇지 않다면, 넌 그냥 돌을 던지고 있는 거야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계속해서 돌을 던지고 있을 뿐

 

Ooh, it's a funny game
오, 참 이상한 게임이야

Don't believe that it's all the same
모든 게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 마

Can't think what I've just said
방금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조차 모르겠어

Put the soft pillow on my head
그냥 부드러운 베개를 머리에 얹을래

Millions of eyes can see
수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데도

Yet why am I so blind?
왜 난 이렇게 눈이 멀었을까?

When the someone else is me
그 ‘누군가’가 다름 아닌 나 자신일 때

It's unkind, it's unkind
너무 잔인해, 너무 가혹해

 

 

Yet millions of eyes can see
수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데도

Yet why am I so blind?
왜 난 이렇게 눈이 멀었을까?

When the someone else is me
그 ‘누군가’가 다름 아닌 나 자신일 때

It's unkind, it's unkind
너무 잔인해, 너무 가혹해

Ooh, you're a holiday
오, 너는 마치 휴일 같아

Every day, such a holiday
매일매일이 마치 휴일 같은 사람

Now it's my turn to say
이제 내가 말할 차례야

And I say you're a holiday
난 말할 거야, 너는 마치 휴일 같다고

It's something I think's worthwhile
내가 생각하기에 그건 정말 소중한 거야

If the puppet makes you smile
꼭두각시 인형이 널 미소 짓게 한다면 말이야

If not, then you're throwing stones
그렇지 않다면, 넌 그냥 돌을 던지고 있는 거야

Throwing stones, throwing stones
계속해서 돌을 던지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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